마누카꿀 효능 효과 7가지 일반꿀과 차이점, 부작용

마누카꿀 효능 효과 일반꿀과 차이점,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누카꿀이란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에 자생하는 복숭아과 관목인 마누카나무의 꽃에서 채취한 꿀입니다.

나무는 5~8m 높이로 봄부터 여름까지 흰색이나 분홍색 꽃을 피웁니다. 원래 마누카꿀을 채취하는 마누카는 예로부터 약용나무로 부상과 질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어 왔으며, 마누카꿀도 의약품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마누카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의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이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로 애용해 왔습니다. 꿀 중에서도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뉴질랜드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자란 마누카에서 채취한 꿀은 뉴질랜드 정부에서 엄격하게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뉴질랜드 전역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이지만,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잎에서 추출한 항균 작용을 하는 오일과 차 등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뉴질랜드가 생산지이기 때문에 마누카꿀의 소비량은 1인당 소비량으로 볼 때 세계 최고 수준이기도 합니다.

마누카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꿀과는 다른것도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마누카꿀의 상품명은 뉴질랜드 정부의 감사를 통과한 것만 붙일 수 있는 귀한 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누카꿀을 채취하는 마누카 나무는 항균 작용을 하는 나무인데, 꿀이 되어도 그 특성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누카꿀은 항균 작용 외에도 UMF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꿀은 항균 작용이 있어 일반적으로 구내염 등 목이 붓고 아플 때, 화상, 찰과상 등에도 민간요법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항균 작용이 강해 뉴질랜드에서는 의료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마누카꿀 효과로 대표적인 것은 살균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꿀 중에서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유일하게 살균할 수 있는 것이 마누카꿀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궤양, 위염,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은 침투성이 높아 피부에 소량 바르면 살균, 보습, 침투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피부샵 등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꿀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꿀 속에는 비피더스균, 글루콘산, 올리고당 등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나 설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은 2세 미만의 영아에게 먹여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에는 극히 드물게 보툴리눔균의 포자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장이 미숙하고 장내 세균이 적은 2세 미만의 영아는 보툴리눔균으로 인해 영아 보툴리누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